군산시 미성동(동장 문세환)은 12일 설을 맞아 ‘2012년도 1차 사랑의 쌀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미성동은 지난해 11월 2012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출정식을 갖고 지금까지 벼 3,988kg, 쌀 1,080kg, 현금 797만원을 모금한 가운데 이를 2개월마다 6회에 걸쳐 30세대의 결식우려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 동안 미성동은 2009년부터 관내 통장단(협의회장 최익환)과 주민자치위원(위원장 한해수) 등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펼쳐 왔다.
문세환 동장은 “사랑의 쌀 나누기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 목욕 및 밑반찬서비스 등 지속적인 맞춤형 봉사실시로 아름다운 미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