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이 설날을 맞아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에 대한 검거활동을 강화한다.
6일 전북지방경찰청은 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설날을 전후에 형사활동 강화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기간 동안 금융기관, 범죄 취약지역, 주택가에 대한 방범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현금 다액취급업소 주변, 재래시장에서의 갈취 등 상행위 침해사범에 대한 검거활동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찰관계자는 “강력사건이 발생하면 수사역량을 집중해 조기에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형사활동 강화로 현장검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윤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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