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새해를 맞아 5일부터 27개 읍면동 연두방문에 나서 시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방문에서는 2011년도 주민 건의사항 처리결과를 안내하고, 올해 주요 시정계획을 설명해 시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힘은 물론, 읍면동 여론 수렴을 통해 시정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2012년도 현안사항인 경제, 의료, 복지, 교육, 체육, 문화, 예술, 관광, 도시개발 등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시정계획 설명과 이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고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각 읍면동은 틀과 격식을 없앤 시민들의 자연스러운 참석을 유도할 방침이다.
방문일정은 5일 나운1·2·3동, 6일 월명·삼학·신풍동, 9일 성산·임피·서수·대야면, 10일 개정면, 11일 옥산·회현·옥서·옥도면·옥구읍, 12일 개정동, 13일 조촌·경암·구암동·나포면, 27일 해신·소룡·미성동, 30일 중앙·흥남·수송동이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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