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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발연이 선정한, 내년 10대 정책아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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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발연이 선정한, 내년 10대 정책아젠다
  • 윤동길
  • 승인 1970.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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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발전연구원은 2012년 임진년 새해 전라북도의 핵심화두가 될 ‘10대 정책아젠다(Agenda)'를 선정해 발표했다.


26일 전발연은 올해 마지막 이슈브리핑 특집호를 통해 민선5기 전북도의 신규 정책인 도민의 삶의 질과 시군통합, FTA 등 ‘2012 전북지역 10대 정책아젠다’ 선정과 함께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10대 정책아젠다는 지난 달 30일과 12월 1일 2일간에 걸쳐 연구원 50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새해 전라북도의 정책방향을 논의 하기 위한 워크숍에서 열띤 토론 끝에 결정됐다.


전발연은 서로 다른 분야의 연구원들을 총 3개 팀으로 구성해 다학제적 연구협력을 통해 11월 초부터 각 팀별로 10회 이상의 브레인스토밍과 연구활동을 거쳐 전체 30여 개의 아젠다를 발굴하고 이중 10대 아젠다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10대 정책아젠다는 △삶의 질 플랜 △광역화와 시군 통합 △FTA, 전북의 도전과 응전 △새만금 내부개발 원년 △출발점에 선 민간투자유치 △전북농촌의 르네상스 △식품산업 2단계 △깊고 넓은 일자리정책 △컨벤션 산업과 2012 전북방문의 해 △선순환 복지 등이다.


전북도의 싱크탱크인 전발연이 선정한 10대 정책아젠다와 세부 추진과제는 내년 민선5기 전북도정의 정책에 상당부분 반영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10대 아젠다의 핵심 키워드가 ‘변화’를 추구하고 있어 도정 운영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지 주목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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