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명품 새만금 밑그림 완성, 종합개발계획 확정, 2위 무상급식 등 민생분야
올해 전북의 주요 성과로 전북도민들은 ‘명품 새만금 밑그림 완성, 종합개발계획 확정’을 손꼽았다.
전북도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뉴스레터 정책고객 및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2011 전북 10대 뉴스’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설문은 20개 항목 중 3개를 복수 선택하도록 해 전체 874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명품 새만금 밑그림 완성, 종합개발계획 확정’은 406표(46.5%)를 획득, 2011 전라북도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또 ‘삼성, 새만금에 그린에너지 분야 20조원 투자결정’(3위, 34.8%), ‘새만금 1호 방조제 도로높임 완공으로 관광명소화’ (7위, 16.7%) 등 새만금 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2위는 ‘도내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 결정’(36.6%), 4위에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없는 청정전북’(21.5%), 6위에 ‘청년취업 등 일자리 특수시책으로 일자리 총 1만 1,396개 창출’(18.2%)이 각각 뽑혔다.
‘프로야구단 유치를 위한 도민 ’한 목소리‘’(14.9%)가 9위에 선정됐고, ‘5년 연속 100개 이상 기업유치’(8위, 14.9%), ‘국가예산 3년 연속 5조원 시대’(10위, 10.9%) 등순으로 조사됐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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