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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장애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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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장애 우리가 책임진다
  • 소장환
  • 승인 2006.11.20 1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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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JUST팀 활약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틀림없이 나타나는 JUST!”
최근 전북도 교육청 내에서 전산직 공무원들이 스스로 아이디어를 내고, 탄생한 ‘JUST( Jeonbuk office of education  Ubiquitous Service Team)’의 활약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JUST’팀은 지난 2/4분기 제안심사에서 도 교육청 과학교육정보화과내 NEIS팀 소속 김이정(전산 6급)씨의 제안에서 출발했다. 이 팀은 전산직 공무원 5명으로 구성돼 본청 내 정보화기기 및 정보화 장애처리, 정보시스템 구축 자문, 청내부의 각종 행사(감사, 교육, 세미나, 협의회, 임용시험 등)를 지원하고 있다. 때로는 도 교육청을 방문한 고객이 정보기기의 어려움을 호소할 경우 고품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올해 국정감사장에서의 원활한 전산시스템 즉시 구축도 ‘JUST’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지원활동 덕이었다. 지난 10월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열린 혁신경진대회에서는 한 발표자의 노트북이 LCD프로젝터와의 연결과정에서 장애가 발생해 큰 낭패를 볼 뻔 했으나, ‘JUST’팀이 즉시 출동해 깔끔하게 처리했다.

‘JUST’는 유비쿼터스 개념을 서비스에 도입해 도 교육청 내에서 ‘언제·어디서나·무엇이든’ 서비스를 지원하는 팀이라는 뜻으로 PC를 포함한 일반 전산장비를 1차 장애진단 후 처리하고, 방법도 제시해준다. 아울러 도 교육청의 네트워크 장애 및 각실·과 정보화시스템 구축 자문은 물론 전자결재, 한글2002(스타일·팁), 엑셀(함수·매크로) 등 자주 사용 하는 프로그램운영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도우미 서비스도 실천하고 있다.

만일 방문이 불가능한 지역교육청 및 학교, 직속기관 등은 구축된 원격시스템(http://just.jbe.go.kr)을 통해 NEIS 및 PC 장애등을 원격으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JUST’팀은 국정감사, 협의회, 대회, 세미나 등 각종 행사시 필요한 정보화기기를 사전에 조사해 통합 구매, 공동활용을 통해 1억5000만원 가량의 예산도 절감했다. 소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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