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민 체육대회 및 상교동민 건강달리기대회 열려
정읍시 연지동과 상교동이 각각 주민화합의 장을 가졌다.
연지동민 한마당 체육대회가 지난 22일 기관 단체 및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초등학교에서 성황리 치러졌다.
연지동체육회(회장 안현근)와 연지동주민센터(동장 남상태)가 주최하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등 기반조직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연지농악단 풍물놀이와 정읍실버종합예술단 공연에 이어 제기차기, 발 묶고 달리기, 훌라후프 등 5개 종목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등도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연지동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으로 안현근 체육회장과 김정수 주민자치위원장이 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이와 함께 제3회 상교동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지난 22일 지역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솜학교에서 성황리 열렸다.
상교동체육회(회장 안남형)와 상교동주민센터(동장 송문석)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참여주민 모두가 3㎞ 코스를 완주하며 건강과 주민화합 의지를 다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박동구(60)씨와 김영권(51)씨가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시장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박진감 넘치는 에어로빅과 신명나는 풍물공연도 마련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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