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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성일자리센타 운영 활성화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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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성일자리센타 운영 활성화 착수
  • 전민일보
  • 승인 2011.08.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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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실태조사 중심, 운영 활성화 추진
전북도가 여성일자리창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인·구직 실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여성일지리센터 운영 활성화에 나선다.
22일 도에 따르면 전북발전연구원에서 올 상반기 여성일자리센터 구인·구직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인기업은 소규모 제조업과 단순노무직 인력수요가 많지만 구직여성은 돌봄영역 중심 사회서비스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저임금, 단순노무직 여성취업연계 강화 및 기업체 관계자 직업훈련 참여 활성화 등 여성일자리창출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저임금, 단순노무직 여성취업연계 강화는 임금이 낮고 단순노무직을 선호하는 소규모 제조업체의 취업활성화를 위해 여성의 직업선택 눈높이 낮춤 교육이 필요한 만큼 현장중심 취업설명회 개최 및 시군 유휴 여성인력 발굴 지원 강화 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여성취업기관 중심의 직업훈련 프로그램 운영도 기업체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기업 맞춤형 여성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기업수요에 맞는 제조업분야 맞춤식 직업교육이 7개 과정 545명으로 확대된다.
주요 과정으로는 광반도체분야 검사조립원과 식품품질관리원, 탄소소재 기계장비설치정비원, 자동차부품조리원, 정수기부품조립원, 아웃도어 기능사, 급식조리원 등이다.
도 관계자는 “연말까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성취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이와 병행해 기업체 맞춤식 직업교육은 운영해 여성일자리창출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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