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우체국(국장 임병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22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추석맞이 우체국쇼핑 할인 대잔치’를 벌인다.
우체국 쇼핑은 농수산물의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에게는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중간유통을 거치지 않은 질 좋은 상품을 제공하는 공익서비스다.
이 행사는 각 지역 우수 특산물을 군산우체국은 물론 전국 3,700여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 쇼핑몰을 통해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또 할인기간 내 각종 이벤트와 함께 ‘전북의 손맛을 세계로, 해외배송 이벤트’를 통해 해외배송료를 40% 할인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임병기 국장은 “이번 행사는 우체국쇼핑 전국 10대 우수ㆍ인기상품과 전북 10대 우수ㆍ인기상품, 군산지역 상품 등 지역특산물을 선정해 군산시민들이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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