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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재해복구T/F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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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재해복구T/F팀 본격 가동
  • 김진엽
  • 승인 2011.08.19 0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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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구역 선포 즉시 항구복구 개량시설물 발굴․조사
 

정읍시가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동시에 재해복구T/F팀을 본격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시설물의 신속하고 완벽한 복구사업 추진을 위해 전담T/F팀을 구성,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T/F팀은 녹색도시국장을 차장으로 △산사태 △도로․교량 및 수리시설 △하천 등 3개 분야에 대해 민간전문가 3명, 공무원 2명씩 각 팀별 5명 모두 15명으로 구성된다.

  

T/F팀은 피해시설물의 개량복구 계획을 수립해 국가지원을 최대한 유도하고 항구복구 개량시설물 발굴 및 조사를 맡는다.

  

또 지구당 피해액이 3000만원일 경우 복구비가 5000만원 이상 지원되는 점을 감안해 소규모시설 피해를 지구단위로 규모화하고, 단순복구가 아닌 항구적인 복구대책도 강구하게 된다.

  

시는 특히 재해복구T/F팀을 철저히 가동해서 단 한건의 피해시설물도 누락되지 않도록 모든 피해를 정확하고 성실하게 조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폭우로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며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받아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하루속히 안정과 평안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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