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전문적 스포츠 마케팅 시스템 구축
군산시가 지역스포츠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북도 최초로 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군산시 스포츠산업 중·장기 발전 마스터 플랜 수립’을 주제로 군산시 스포츠정책 로드맵 설정,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육성의 활성화, 군산시 스포츠 특성화 사업 정책방향, 미래 스포츠형 체육 인프라 시설확충 등 구축계획 및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4개월간 추진된다.
시는 이를 통해 엘리트체육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진흥, 체육시설 확충 방안, 프로 스포츠와 장애인 체육의 육성방향 등이 구체적으로 제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체육진흥 마스터 플랜 수립으로 국제스포츠 메카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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