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시민들의 문화공유 확대를 통해 건강과 균형있는 문화증진을 위한 강좌가 개설된다.
군산문화원(원장 이복웅)은 다음달 20일부터 4개월간 학생 및 일반 군산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생활영어, 문예창작, 생활미술, 실버요가 등 4개 강좌를 마련해 각 강좌당 20∼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총 50시간씩 교육한다.
특히, 올해는 실버요가를 신설해 운동을 통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의 활력소 역할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군산문화원 사무국(451-2138)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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