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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북 경관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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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전북 경관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 전민일보
  • 승인 2011.04.0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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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보존된 지역으로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경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가 6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공청회는 우석대 허준교수의 주제발표와 전북대 진정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울대 환경대학원 양병이교수,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이희정교수 등 국내 경관?건축?도시계획 등의 전문가와 시?군 공무원, 주민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도는 지역의 고유 특성을 반영한 정체성 있는 경관계획, 시?군의 지역 실정에 맞는 경관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아래, 5개 일반경관권역과 2개 특정 경관권역을 경관계획에 반영했다.
권역별 경관계획은 △중심시가 경관권(전주, 군산, 익산) △서부농경평야경관권(김제, 정읍서북부, 부안) △중부전원구릉지경관권(완주남부, 임실, 정읍동남부) △동부청정산악경관권(진안, 장수, 무주, 남원동부) 남부독립산지경관권(남원서부, 순창, 고창, 정읍남부) 등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경관계획의 실행 계획으로 경관법에 의한 경관관리구역의 설정, 지구단위계획을 이용한 경관관리, 개별법에 의한 경관관련 심의?검토 제도를 활용한 경관관리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6월 경관계획 용역에 착수한 상태로 오는 6월 최종적인 보고서가 납품되면 도내 경관계획에 대한 계획 및 심의 기준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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