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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북지역 전세자금보증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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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전북지역 전세자금보증 소폭 상승
  • 전민일보
  • 승인 2011.03.1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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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절차 간소화/ 이사 성수기 등 주요인
전북지역 전세자금보증 공급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들어 한국주택금융공사 전주지사가 주택금융신용보증기금을 통해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보증을 해준 금액은 1월 38억7600만원, 2월 56억2100만원, 3월은 11일 기준으로 26억1400만원을 기록했다.
지금의 추세라면 3월은 70억 가까운 전세자금보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봄철 이사 성수기라는 계절적인 요인과 함께 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 절차 간소화와 우대대상 및 취급기관의 확대도 일부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전세자금 대출보증 신청시 임대인뿐만 아니라 공인중개사도 임대차계약 사실확인을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으며, 다문화?장애우가구의 보증금액을 25~33% 확대했고, 올 2월부터는 취급기관도 추가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전세자금보증은 집 없는 서민들이 별도의 담보나 연대보증 없이 은행에서 손쉽게 전세자금을 빌릴 수 있도록 신용보증을 해주는 제도다. 개인별로 연간소득의 최대 2.5배, 1억5000만원까지 보증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대출금리 이외에 추가 부담해야 할 보증료는 보증금액의 연 0.2~0.6% 수준이다.
김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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