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기업은 도내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서 지역경제 발전에 공이 큰 기업과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시장개척 등에 귀감이 되는 기업, 도내 이전기업 및 신제품 생산, 공장 신·증축 등 투자 확대 기업이다.
도는 오는 5월1일부터 31일까지 희망기업의 신청을 받아 전라북도 중소기업 지원기관 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모범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종업원 규모별로는 ‘100인 미만’, ‘100인 이상 300인 미만’ 2개 그룹으로 구분, 그룹별로 2개 기업씩 총 4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생산성 향상과 매출증대, 후생복지사업 등에 기업별로 5000만원씩이 지원되며 기업이 희망하는 일자에 선정패 수여, 모범사원 표창, 소규모 숙원사업 준공식, 애로사항 청취, 생산시설 투어 등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도 관계자는 “전북기업의 날을 운영함으로써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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