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하재기)가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의 소방수요 증가 추세에 맞춰 발빠른 소방서비스 실현을 위해 시기동 155-5번지에 시기119안전센터를 건립하고 지난달 2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 정헌율 전북도 행정부지사, 김철수 의장, 고영규․김대중 도의원, 김규령 교육의원, 이재화 전북도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내외귀빈이 참석했다.
부지 1382㎡(402평)에 건축면적 411.23㎡(124평) 규모로 총사업비 12억7400만원을 들여 건립한 시기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임승국 센터장 이하 12명의 소속 직원들이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며 보다 신속하고 질높은 소방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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