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1:14 (일)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음식점까지 확대
상태바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음식점까지 확대
  • 전민일보
  • 승인 2011.03.02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이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지정제도를 일반 음식점과 농식품 가공업체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농관원 전북지원 관계자는 “농식품 판매업체가 스스로 원산지를 정확하게 표시하여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이 제도는 작년 도내에서 30개업소가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기존 82개소를 포함 112개소(농협 39개소, 백화점?할인매장 10, 슈퍼 18, 정육점 등 전문판매장 15, 음식점 30)가 현재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최근 2년간 원산지표시 위반 사실이 없어야 하고 일정 면적(일반음식점 300㎡, 가공업체 900㎡) 이상이면서 위생상태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충족하는 업체로 올 3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연 2회 신청할 수 있으며 현지 확인과 심사를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품관원 관계자는 우수업체로 지정받은 업소에는 ‘원산지 표시 우수업체’ 마크 설치와 친환경농산물 등 우수 농산물을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농가 연결 및 원산지?농약잔류분석 무료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성봉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
  • ㈜제이케이코스메틱, 글로벌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과 글로벌 진출 협력계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