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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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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협회, 제53회 정기총회 개최
  • 전민일보
  • 승인 2011.02.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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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무원 감사장과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도 전달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이선홍) 제53회 정기총회가 23일 오전 11시 전주시 중화산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이선홍 회장은 “금년에도 건설환경은 어려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나 건설공사 물량확보를 위한 대형공사 지역업체 공동도급 참여 및 분할발주를 통한 소규모 공사 발주로 대-중-소 건설업체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고 회원의 권익이 보장될 수 있도록 협회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건설물량 확보 및 수주여건 개선 ▲건설공사 수익성 제고 ▲건설관련 제도 합리적 개선 ▲정부 위탁업무 및 건설행정업무 적정 수행 ▲효율적인 협회 운영 및 건설산업 홍보 강화 ▲건설회관 운영 내실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올해 일반회계 수입지출예산안 및 수익사업 특별회계 수입지출예산안을 결정하고, 대표자 사임 또는 전출 등으로 결원이 발생한 운영위원 및 윤리위원 3명을 보궐 선출하도록 이 회장에게 위임했다.

아울러 지역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남원시청 재정과 마우천씨를 비롯한 지역 공무원 4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전북대 토목공학과 소순웅 학생 등 우수 학생 13명에게 2000만원의 장학금도 수여했다. 

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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