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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비즈니스프라자 기반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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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비즈니스프라자 기반구축 완료...
  • 전민일보
  • 승인 2011.01.3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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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대 프레스 등 25종 장비 구축
전북금형비즈니스프라자(이하 비즈니스프라자)가 기반구축을 완료하면서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가 군장국가산업단지 내에 금형기업 집적화를 위해 구축한 비즈니스프라자에 국내 최대인 3000톤급 프레스와 5축 5면 고속가공 장비 등 25종이 설치 완료돼 사업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비즈니스프라자 구축사업은 전북자동차기술원 주관으로 지난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수행된 사업으로 국비 218억원 등 총사업비가 317억원이 투입됐다.
비즈니스프라자는 기업유치·인력양성 및 신규고용 창출을 통한 자립형 전문기업 육성, 전문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인프라 구축, 기술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창출 및 기업성장 지원 등의 사업수행을 통해 산업발전의 선순환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도는 총 1만8800㎡의 부지에 4층 규모의 본관동과 가공지원동, 기업 입주공간인 가공동 및 Try-Out동 등 연면적 9895㎡ 건축공사를 지난해 3월에 완공했으며 금형관련 대형가공장비, 설계/해석프로그램, 시제품제작을 위한 Try-Out 장비, 평가분석 등 총 25종의 첨단 고가 지원장비를 구축 완료했다.
구축된 장비는 제품설계에서부터 가공, 성형, 신제품생산, 마케팅 등으로 이어지는 일괄 생산체제로 생산성 증대와 함께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어 도내 금형산업의 발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말 현재 기업 입주공간인 가공동에는 총 12개 업체가 입주, 입주율 86%를 달성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금형기술의 선도기관으로 발돋움을 위해 10건 이상의 정부지원 연구개발을 금형기업과 공동으로 추진, 금형기업의 독자 핵심기술을 확보하는데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구축된 대형 금형인프라의 특성에 맞는 조선산업, 풍력산업 등으로 지원범위를 확대, 전략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비즈니스프라자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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