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 열린대화
김완주 전북지사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건설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하는 도지사와의 열린 대화를 오는 26일 실시해 직접소통에 나선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전주시 중화산동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 회의실(5층)에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열린 대화를 갖는다.
김 전북지사는 건설업종사자, 현장소장 등 60명을 대상으로 건설현장에서 직접 종사하면서 힘든 점, 궁금한 점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도정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자리는 관행적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열린 대화 방식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데 주력하면서 도민과 함께 소통을 공유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도 관계자는 “소통의 사각지대에 있는 말없는 다수의 일반도민과 일자리, 민생 등 민선5기 핵심정책과제에 관해 격식을 파괴한 열린 대화 추진으로 도민과 직접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 방법은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전라북도 홈페이지(jeonbuk.go.kr)나 트위터(jeonbukstar) 등을 통해 참가신청 할 수 있다.
매달 실시되는 도지사와 열린 대화 전체내용은 동영상을 촬영해 인터넷 생중계로 실시간 인터넷 방송되고, 도 홈페이지에서도 지속적으로 볼 수 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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