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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통합 복지행정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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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통합 복지행정 총력”
  • 김진엽
  • 승인 2011.01.10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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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사회적 약자 위한 차별화된 복지사업 역점 추진
 

정읍시가 올해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주력키로 했다. 

  

시는 “민선5기 항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11년에는 시민 모두가 정읍에 살고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즐겁고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차별화된 복지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인간적 존엄을 지키며 편안히 살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회통합 복지행정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장수수당, 노인건강진단, 어르신 건강 챙겨드리기 사업, 어르신 틀니 지원사업과 장애인 취업센터 운영, 장애인 복지 일자리 지원,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이 대표적인 사업들이다.

  

시는 또 가정형편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증가추세에 있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해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다자녀가정 지원,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맺어주기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대응책으로 영유아 보육시설 지원 확대, 교육비 절감 및 지역인재 양성사업, 친환경 무상급식을 점진적으로 확대한다.

  

이와함께 노후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 농촌주거환경 개선사업, 농촌 빈집 정비와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주거시설을 지원키로 했다.

  

김생기 시장은 “시민 여가생활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곳에 대한 투자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는 등 모든 시민이 기본적 생활에 위협을 느끼지 않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음은 물론 신체적․정신적 만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복지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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