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금강과 섬진강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당초 2개 사업으로 나춰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도는 지난 1월 익산국토청과 대행공사협약을 체결하고 금강 2개?섬진강 3개 공구로 각각 분할해 지역건설업체를 100% 참여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지난 3월부터 공사가 본격화 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하천환경정비와 제방보강, 어도설치 및 자전거길 조성사업 등의 올해 분 사업이 조만간 완료될 예정이다.
금강과 섬진강 생태하천조성사업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640억원이 투입되는 가운데 320명의 일자리 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친수공간으로 자리매김함으로 주민들에게 여가활동 공간 및 자녀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제공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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