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와 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미니클러스터가 최근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군산 미니클러스터 송년합동포럼’에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맺어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및 산학융합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지원 및 자문활동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또 현장교육 및 연구를 위한 시설, 장비 등의 공동활용과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등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4개 미니클러스터에는 기계금속부품소재 62개 기업, 자동차부품소재 37개 기업, 김제농공단지 자동차부품 15개 기업, 그린부품소재 36개 기업 등 모두 150개사가 포함돼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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