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 계획 확정... 오늘부터 제주도 연찬회
전북 도의회가 제 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계획 등을 처리한다.16일 오후 2시 도의회는 제 1차 본회의를 열고 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개회식을 끝내고 상임위별로 행정사무감사계획안을 채택했으며 교육복지위에서는 전북교육청이 제출한 3건의 일부 개정조례안에 대한 의안심사를 가졌다.
또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의원 연찬회를 갖는다.
이번 연찬회는 다음달로 예정돼 있는 정례회를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해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실무’와 ‘예산결산 심사기법’ 등에 관한 특강을 듣는다.
내년도에 본격적으로 도입되는 복식부기제도와 사업별 예산제도에 대한 연찬도 예정돼 있다.
문화관광건설위는 20일 전국체전 개최지인 김천시 등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23일 세계물류박람회조직위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산경위는 20일 발효식품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23일까지 의정활동자료 수집활동을 거쳐 24일 오후 2시 2차 본회의를 열고 폐회한다.
신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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