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8시부터 6시간 동안 상설단속반 41명 등 73명을 투입해 도내 사행성 게임장과 노래연습장 등 풍속영업소에 대해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 26곳을 적발, 40명을 형사입건했다.
경찰은 단속된 업소 26곳에 대해 각 자치단체에 행정처분 하도록 통보했다.
경찰서별로는 전주완산서와 익산서가 각각 4곳으로 가장 많았고, 전주덕진서와 군산서 3곳, 지방청과 남원서가 각각 2곳 등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신고가 집중되는 지역과 업소를 중심으로 합동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고 밝혔다.이석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