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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김장철 김치류 제조업체 위생 점검... 15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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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김장철 김치류 제조업체 위생 점검... 15개소 적발
  • 전민일보
  • 승인 2010.11.26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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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김치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소가 적발됐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장철을 맞아 김치류와 젓갈류, 고춧가루, 절임식품 등의 안전관리를 위해 도내 관련 식품제조가공업소 162개소에 대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광주지방식약청 식품위생감시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6개반 21명)은 총 15개소(김치류 6개소, 고춧가루 2개소, 절임식품 7개소)의 위반업소를 적발해 관할 행정기관에 위반사항을 통보,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도록 조치했다.
위반내용은 생산?작업기록 및 원료수불에 관한 서류 미작성 3건과 원료수불관계서류 미작성 2건,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건,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6건, 건강진단 미실시 2건, 유통기한 표시 부적정 1건 등이다.
도 관계자는 “김장철에 앞서 일제 합동단속을 실시해 위반사항을 신속히 개선토록 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 업체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운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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