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목조건축 분야 인프라 구축 및 목재가공 및 목조건축분야 인력양성 거점 구축 등 사업전반에 대해 상호협조키로 하였으며, 주요 협약사항은 목조건축 전축분야 전문인력양성, 신기술 개발 및 공동연구, 교육환경지원 등이다.
또한 국토해양부의 건설기능인력양성기관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고창캠퍼스의 건축물 리모델링 및 교육장비구축을 2011년도까지 마무리하여 목조건축과정 등 3개 과정을 2012년 3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학습교육과정과 학점은행제도도 함께 운영되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과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수 고창군수는 “전북대학교와 건설기능인력전문인력양성 협약은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전북대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군민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은 물론 재정적 지원까지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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