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 정용안 선생 문화생 모임, 내년 1월까지 전시
지역문화 전시공간이 된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 갤러리에 지난 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운묵회’ 서화 초대전이 열리고 있다.
지역 원로서화가 운산 정용안 선생의 문화생들로 구성 된 운묵회(운산연묵회)는 소향 장복례 회장을 중심으로 람천 안병태, 미우당 송영례, 화정 박연희, 무념심 박소향, 화정 박연희, 송계 송현철 등 회원들이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창작활동을 통해 얻어진 작품들을 번갈아 가며 전시하게 된다.
또한 운묵회는 지난 1월 정읍우체국 공중실에서 시민들에게 새해맞이 가훈 써주기 행사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내년에도 가훈 써주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서예의 깊은 맛을 성취하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하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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