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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사고나자 운전자 바꿔 보험금 탄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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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사고나자 운전자 바꿔 보험금 탄 일당 덜미
  • 전민일보
  • 승인 2010.11.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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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수사2계는 4일 무면허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나자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보험금을 탄 A씨(39) 등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3월 9일 오후9시50분께 익산시 만석동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가 나자 후배인 B씨가 운전한 것처럼 속인 뒤 차량 수리비 등 1700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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