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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G20 정상회의 해역 감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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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G20 정상회의 해역 감시 강화
  • 전민일보
  • 승인 2010.11.05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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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양경찰서는 4일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밀입국 및 대테러 방지 목적으로 유기적 협력관계에 있는 “민간자율구조대원, 대행신고소장, 해양환경지킴이”를 해역 감시활동에 공조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G20 정솽회의가 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지방 소도시를 통해 테러범 및 불순세력들이 침투할 가능성이 있어 해역감시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산해경은 해양환경 지킴이 113명, 민간자율구조대 108명, 대행신고소장 36명 등 총 257명의 해역감시 활동자들이 어로활동 및 해역순찰을 벌인다.
해경은 또 오늘 군산항 일원에서 경비함정 7척,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대테러 항만 방호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며, 파출장소 근무교대 방식을 바꿔 가용 경력을 증가시키고 경비함정도 해역에 추가 배치키로 했다.
박세영 서장은 "장기 방치어선의 출입항 신고와 야간시간대 의심스러운 대형 승합차 및 선박의 항·포구 출입 등에 대해 철저히 감시해야 한다"며 "작은 실천 하나 하나가 모여 서울 G20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다"고 말했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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