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관계자는“구강질환은 대부분 만성질환으로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회복 불능의 특징을 보이고 있어 보건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구강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었으며, 틀니세척 및 구강위생용품 등을 배부하여 구강건강관련에 대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특히“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등은 거동이 불편한 관계로 구강건강수준이 정상인보다 저하될 가능성이 많아 평생건강관리체계와 불평등계층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덧붙었다.
한편 부안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고령화 사회에 소외되기 쉬운 노인층 구강보건서비스 제공 확대에 온 힘을 기울일 것이며, 취약계층 군민과 하나 되는 평생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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