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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순창, 광역친환경농업단지 ‘팔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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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순창, 광역친환경농업단지 ‘팔걷어’
  • 박형민
  • 승인 2010.10.2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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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발벗고 나섰다.
  군은 지난 18일 신현승 부군수, 최용구 농협중앙회군지부장, 김규철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단위농협 조합장과 이사, 순정축협과 산림조합 관계자, 공병윤 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과 회원 등 25명이 참석해 완주와 순천 등 선진지를 벤치마킹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완주 고산농협의 웰컴센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 경축순환자원화센터와 전남 순천시 별량면 소재 순천경축순환자원화센터를 방문해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의 추진과정과 운영상황, 기대효과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의 필요성과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 및 착안사항, 사업추진 주체의 구성과 선정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을 듣고 의문점에 대해 질문 하는 등 시종일관 진지한 벤치마킹이 되었다는 평이다.
  군 설추호 친환경농업담당은 “벤치마킹 참여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창군 농업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는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면서 “내년도 사업 유치를 위해 시급한 사업주체 선정에 적극적인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사업에 응모해 친환경 대상지구로 선정될 경우 2012년도부터 3년간 약 100억원(국비 40% 포함)의 사업비를 투자해 청정 순창의 여건에 맞는 광역친환경 농업단지를 조성하게 돼 친환경 농업발전의 시발점이 될 전망이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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