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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 상봉 위한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전북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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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산가족 상봉 위한 생사확인 의뢰서 교환. 전북 16명
  • 전민일보
  • 승인 2010.10.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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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을 앞두고 남북 적섭지사가 상봉 후보자 각 200명에 대한 가족 생사확인 의뢰서를 교환했다.
5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우리 측 상봉 후보자 200명과 만나려는 북측 가족의 인적사항이 담긴 생사확인 의뢰서를 북한 조선적십자회 측에 전달하고 북측의 의뢰서도 받았다고 밝혔다.
우리측 200명의 상봉 후보자 가운데 전북지역은 5명으로 북측이 생사확인을 의뢰한 11명을 포함해 모두 16명으로 파악됐다.
한적은 지난 1일 상봉 신청자 가운데 추첨으로 500명을 뽑은 뒤 신청자의 상봉 의사와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해 200명으로 압축했다.
남북 적십자는 오는 13일 생사확인 결과를, 20일에 최종 상봉자 100명의 명단을 교환하기로 했다.
한편 남북 이산가족 상봉은 오는 30일부터 11월5일까지 6박7일간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와 금강산호텔에서 열린다.이석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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