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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공원 강천산, 국민휴양지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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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립공원 강천산, 국민휴양지로 우뚝!!!
  • 박형민
  • 승인 2010.09.07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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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성수기 14만6천명 방문, 1억2천만원 수입 올려

  순창군이 올 여름 성수기에 군립공원 강천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참신한 관광자원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14만 6천여명이 강천산을 찾아 1억2천여만원의 입장수입료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32일간을 여름성수기로 지정하고, 이 기간 동안 주차장과 편의시설 정비는 물론 쓰레기 수거, 화장실 청결유지 등에 힘썼으며, 운영인원 보강과 셔틀버스 운영으로 여름휴가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천산을 찾은 관광객들의 불편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특히, 구장군폭포, 병풍폭포를 기점으로 흐르는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물이 무더위를 피해 휴가를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왕복 5km에 이르는 맨발산책로, 테마공원 등 참신한 관광자원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순창 이미지를 심어준 것이 결정적인 관광객 증가 요인으로 풀이된다.

  이와함께 팔덕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특전사전우회 등 사회단체의 협조로 원활한 주차질서 유지가 가능했으며, 순창경찰서, 팔덕파출소에서 관광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로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유관기관과 단체의 협조 또한 강천산이 국민휴양지로 우뚝서는 데 한몫 했다는 평이다.

  이와함께 군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수박 속살만 가져가기 운동’은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며 강천산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강천산 등산로 일제정비를 시작으로 다가오는 가을 단풍철 관광객 맞이를 위한 일제단장에 돌입해 또 한번 가을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각오다. 순창=손충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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