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 1일 새만금군산경자청장에 대한 2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이명노 청장 등 국토해양부 출신의 국장급 2명이 응모했다
국토해양부 승진인사에서 행시 27회들이 1급 실장급 자리를 독식하면서 이명노 청장의 경자청장 기용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명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전주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후 제24회 행정고시로 통해 공직에 입문한 인물로 민선4기때 행정부지사 임용대상자에 거론된바 있다.
지난 2007년 전희재 전 행정부지사 후임으로 이 청장의 임용이 추진됐으나 행정안전부가 타 부처(당시 건설교통부) 출신이라는 이유로 반대에 무산됐다.
윤동길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