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매년 1회 이상 방문해 구강관리를 위한 교육과 불소 겔 도포를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3000여명에게 양대 구강질환인 치아 우식증 및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불소 겔을 도포하고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한 규칙을 교육한다.
불소 겔 도포사업은 학동기 시절, 가장 충치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에 맞추어 년 1회 정도 도포하므로 충치 예방의 효과를 준다 .
군 관계자는 “관내 21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3개면 보건지소 치과실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스스로의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켜 줄 수 있는 방향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자신의 구강에 대한 관심과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주는데 필요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학생시절을 선물해 주기 위해 노력한다.
고창=임동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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