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오는 9월 16일까지 6주간에 걸쳐 창업컨설팅, 이론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전문 강사와의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창업구상을 위한 마케팅 전략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창업교육은 일반창업 분야로 5개반(음식점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e-비즈니스, 프랜차이즈)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 창업자에게는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창업자금으로 2000만원까지 보증지원하고 창업 1년 후 경영안정 자금으로 1000만원까지 추가 지원, 안정적 성장을 도모한다.
특히 지원받는 자금에 대한 이자상환 부담을 덜어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본인이 4%만 부담하고 전북도가 2.15%를 이차보전 지원하며 아울러 매출증대 방안 및 고객유치 전략, 경영진단 등의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한 사후관리를 실시한다.
115명을 선발하는 3기 교육생은 185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김완주 도지사는 “생각하는 창업 생각하는 가게”라는 말로 경영자의 의식을 강조하고 “희망을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이 창업을 향한 꿈을 이루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인 만큼 성공 창업을 하기 위해 열정을 갖고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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