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북도는 국장급 인사에 이은 후속인사로 ▲정책기획관 ▲일자리창출정책관 ▲행정지원관 등 3자리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행정지원관에는 양심묵 예산과장이 임명됐다.
민선4기때 김완주 지사 비서실에서 근무했다가 예산과장으로 승진한 양 과장은 막판까지 노홍석 과장과 기획관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홍석 기획관과 이성수 일자리창출관은 민선5기 도정의 최우선 정책과제인 일자리창출과 민생안정대책 등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준국장급 인사와 함께 단행될 예정이던 부단체장 인사는 일부 시군과의 협의과정에서 변수가 도출해 연기된 가운데 이르면 10일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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