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소장은 전남 여수 출신으로 교정간부 24기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지난 2005년 서기관으로 승진 안양교도소 부소장과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목포교도소장, 영등포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장영석 소장은 폭넓은 안목과 원만한 성품으로 교정계에서 신망이 높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 소장은 취임사에서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근무와 원칙에 입각한 수용관리를 통해 지역사회에 신망을 받는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서로 화합과 협력으로 역량을 발휘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아울러 전주교도소가 선진교정을 이루는 초석이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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