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추경예산(안) 4914억 의결 및 주요업무 청취
정읍시의회(의장 김철수) 제158회 임시회가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열린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생기 시장으로부터 민선5기 시정설명에 이어 김문원 기획감사실장으로부터 총 4914억원(일반회계 4453억, 특별회계 461억)으로 편성된 201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정도진 의원으로부터 ‘정읍시 공설화장장과 봉안당 건립에 따른 문제점과 향후 대안’ 에 대한 5분 자유발언과 문영소 의원으로부터 ‘정읍~원덕간(2공구) 도로건설공사 구간내 성토부 교량가설 추진 건의안’ 발의가 이어졌다.
특히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병태, 고영섭, 정병선, 김현목, 정도진, 정일환, 우천규, 김기순)를 구성하고 활동할 계획에 있으며, 집행부의 실과소별로 2010년도 주요추진 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의결 및 정일환 의원으로부터 ‘정읍시 사유시설피해재난지원금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결, 박연희 의원으로부터 ‘4대강 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발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김철수 의장은 “원대한 비전과 각오로 새롭게 출발하는 제6대 정읍시의회가 다선의원들의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역량, 초선의원들의 열정과 의욕, 시민들의 중지를 한데 모아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의회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