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9일 소양면 망표교에서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는 자율방재단을 비롯,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안전모니터요원 등 민간단체와 공무원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안전사고예방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안전수칙 홍보부채를 배부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했다.
특히 현대자동차전주공장 직장민방위대원 5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군민 모두가 자율 참여 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성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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