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수협중앙회가 주최하고 부안수협이 주관, 김춘진 국회의원, 나연석 부안부군수, 강승구 전북도 농림수산국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사회?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및 어업인 등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념식에 앞서 사생대회 입선작 및 해양안전 사진전과 기념식에서는 푸른바다 가꾸기 결의문을 낭독하고 푸른바다 가꾸기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날 나연석 부군수는 “제 15회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우리 군 격포항에서 푸른바다 가꾸기 행사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다의 소중함을 알리고 또한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좋은 계기가 되었음 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넙치 종묘 10만 마리를 격포항에서 방류하고 격포항 일원에서 어업폐기물 등을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펼쳤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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