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들 단체들은 "엄마의 한숨과 아빠의 고통을 덜어주는 박 후보의 교육정책, 현실에 맞는 맞춤교육, 안심하고 활기차게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 조성, 선생님들에게 자긍심을 가질수 있게 하는 교원정책 등 시민단체 대표들로 하여금 이러한 박 후보라면 안심하고 자녀들의 교육을 맡길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규선 후보는 "당선을 통해 지지에 보답 하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박 후보는 이날 시민단체 지지선언 후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 대한 26개 도내 각계각층 시민단체의 지지표명은 차별 없는 포용교육 정책을 좌고우면(左顧右眄) 하지 말고 펼치라는 200만 전북도민의 격려라 생각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특히 “시민단체 회원들 모두는 일선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엄마나 아빠, 이모, 삼촌, 할머니, 할아버지”라면서 “더 이상 우리의 부모들이 자녀 교육으로 힘들지 않도록 좋은 교육정책들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또 “우리의 아들, 딸의 미래를 책임지는 한 사람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할 마음자세를 가지고 있다”면서 “마지막 남은 1주일도 지금까지의 지원과 격려를 보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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