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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 숲해설가를 찾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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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약삐약 숲해설가를 찾은 아이들
  • 전민일보
  • 승인 2010.04.1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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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가  13일 80여명의 숲을 닮은 아이들을 초청, 숲에 대한 다양한 생태학습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산불예방에 관한 교육 및 산불진화 시연을 통해 오감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따스한 햇살과 시원한 봄바람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봄날,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김종연)에 무주원광어린이집 80여명의 아이들이 관리소를 방문해 “아낌없이 주는 나무”란 주제로  ‘나무아저씨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숲해설에 참여한 것.

이날 숲해설 서비스는 유치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목걸이 만들기 와, 아이들이 직접 산불진화 체험을 해봄으로써 산림청이 하는 일과 숲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서 원광어린이집 관계자는 “평소 아이들이 접해볼 수 없었던 새로운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숲해설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말했으며,

 김종연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장은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숲의 계절변화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자연 속에서 어린이들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어린이들이 숲을 이해하기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지대한 관심을 표했다,/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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