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전북지사, 재활용 홍보교육관 연중 운영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조재정)가 운영하고 있는‘재활용 홍보교육관’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 하북동 제2산업단지에 소재한‘재활용 홍보교육관’은 환경개선과 자원순환 촉진을 통해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연령별 차별화된 환경교육을 비롯 친환경제품 전시 및 녹색생활 체험학습의 장인‘재활용 홍보교육관’을 연중 운영하고 있는 것.
교육관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및 영상물 상영 △친환경 상품 및 재활용 공예품 전시 △정크아트 포토 체험, 분리배출 체험, 빈병 재사용 체험 △에너지절약 체험 △매직비젼관 체험 △자원순환 퍼즐게임 △깨끗한 환경 동판 스크래치 △폐비닐처리공장 견학(초등학생 이상 가능) 등이 있다.
특히 단체 관람객(20인 이상) 대상으로 버스(38인승)를 무료 제공하고 있으며, 폐휴대폰을 가져오는 관람객에게는 예쁜 기념품과 교환해주는 폐기물자원화 프로그램도 펼치고 있다.
관람신청은 재활용홍보교육관(ecoplaza.keco.or.kr)으로 인터넷 접수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전북지사 산업지원팀(530-0836)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환경공단은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라 한국환경자원공사와 환경관리공단이 하나가 되어 2010년 1월 1일 새롭게 출범한 종합환경서비스기관이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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