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지난 2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철도관광상품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주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무주군 관계공무원들과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철도관광상품의 개발 및 운영, 홍보, 열차운행 등에 적극 협조해 나간다는 내용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주군 문화관광과 김흥수 과장은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의 협약은 관광객 확보 및 무주투어 활성화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무주가 기차여행과 연계한 상품으로 탄생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명품관광코스로도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황규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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