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프리미엄 취업포털 커리어가 2009년 2월 및 8월 졸업자 993명을 대상으로 취업현황조사 결과, 35.2%가 현재 취업에 성공했다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해 2008년 대졸자 취업률 조사(46.2%)보다 11.0%p, 3년 전 2006년 대졸자 취업률(62.8%) 보다 27.6%p 낮아진 수치이다.
취업하기까지 입사지원서를 제출한 횟수는 평균 34회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0회 이내’가 28.3%로 가장 많았으며 ‘50회 이상’ 지원했다는 응답자도 20.2%를 차지해 취업난을 실감케 했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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