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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복지시설 위탁의혹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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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복지시설 위탁의혹 확산
  • 전민일보
  • 승인 2009.12.1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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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복지시설 위탁 의문 증폭’ 제하의 기사와 관련, 군민들의 여론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9일 여론에 따르면 “수탁자로 선정된 서울 지역 업체가 입찰을 하기 이전부터 여러 경로를 통해 부안군 관계자에게 로비를 벌였다”는 설이 지배적이다.
특히, 심의 결과에 중대하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복지 사업 운영 실적’을 항목에 삽입하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당위성까지 설명하는 적극성을 띄었을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한 실정.
이와 함께 “모 인사가 자신이 서울 지역 업체가 수탁자로 결정될 수 있도록 노력했기 때문에 직원으로 채용돼 근무하게 되어 있다”며 지인들에게 공공연하게 말을 하고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더더욱 파문이 일고있다.
이와 관련 부안군은 이 같은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체의 언급을 회피한 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실정이다./부안=홍정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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