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지문인식 기능이 추가됨에 따라 여권접수 시간 증가 등에 따른 불편 해소를 위해 여권발급 신청기관을 전주시와 완주군을 제외한 도내 전 시군으로 확대된다.
현재 여권발급 신청기관은 전북도청을 비롯해 군산과 익산, 정읍, 남원, 김제, 진안. 부안 등인 가운데 내년 1월 1일부터는 무주와 장수, 임실, 순창, 고창 등 5개 시군에도 가능해진다.
내년부터는 또 여권발급수수료 신용카드 납부제도가 전 지역으로 확대 시행된다.
한편 전북도는 도민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시행한 ‘야간 여권 접수의 날을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지속 운영하기로 했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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