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에너지 절약형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난방용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도내 가전난방업계도 다양한 온열난방제품으로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출시된 난방용품은 전기열선에 의한 전자파 발생이 없는 온수매트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온수매트는 작은 보일러로 물을 데워 매트 속 호수를 통해 따뜻한 물을 순환시키는 자연순환 방식으로 옛날 온돌방의 느낌을 주고, 한번 물을 데워 식을 때까지 전기를 쓰지 않기 때문에 전기료 절감효과도 커 월 1만원내의 전기료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난방용품을 구입할 때는 가격이 싼 제품이나 열기에 약한 소재나 안전장치가 소홀할 것이 많으므로 꼼꼼히 살펴보고 구입해야 하며 난방용품 자체의 외형이 조악하거나 품질검사 마크 없는 제품은 구입 치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기능이 복잡한 다기능 제품보다 단순한 기능제품이 가격이 저렴하며 고장도 적고 사용하기도 편리하다.
박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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